
[보도]이성적 사고부터 감정 조절, 마음 수련까지…우리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명상캠프’ 어떨까?
38기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 7월 29일~8월 11일 6박7일간 2회차 개최

<전인교육센터>
학교와 공부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학습능력, 예능 등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여름방학 캠프를 찾고 있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대비한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는 부모에게 안성맞춤 명상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여름 38기 캠프를 개최하는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이하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국가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 중 6박 7일간 개최된다.
명상전문가, 학자와 교수, 학교 인성담당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한 전문 인성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추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명상을 익히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마음빼기 명상을 기반으로 국궁, 클레이아트, 챌린지, 방송댄스, 물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 청소년명상지도사와 청소년활동 전문가, 현직 인성 담당 교사들이 함께한다. 19년간 축적된 청소년캠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과 보건, 영양 있는 식사 등 믿을만한 인프라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24시간 세심하게 케어한다.
청소년 명상의 효과는 다양한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마음수련 인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뇌파 연구에서는 명상이 청소년의 뇌를 전체적으로 변화시키며, 특히 종합사고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에 큰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문 충남대 신경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 이덕주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공동연구/2012년)
전두엽은 이성적 사고와 판단, 행동과 감정의 조절, 창의성, 공감 능력 등을 관장하는 기관이다. 전두엽의 발달은 아이들의 인성, 사회성과 함께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준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지금까지 선망받는 직업이었던 의사(70%), 교수(59.3%), 변호사(48.1%) 등의 직업도 대부분 AI로 대체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AI(인공지능)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인교육센터>
지금의 아이들이 20대가 되었을 때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은 많은 지식과 지능이 아니라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성과 마음의 역량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명상은 이러한 마음의 역량을 키우는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선진국에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명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마음수련 인성캠프를 주최하는 전인교육센터 이경재 원장은 “명상은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이뤄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워준다”며, “미래 핵심역량으로 강조되는 자기이해력과 창의력, 소통, 협업 등의 능력을 키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그리고 8월5일부터 11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 홈페이지나 전인교육센터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 조선일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