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트레스 / 화, 짜증 ] 사춘기, 이제 더 이상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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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 중2 광주시 봉선동
요즘들어 엄마와 트러블도 자주 일어나고 누가 시키는 일에는 짜증부터 나면서
마음이 참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추천했던 캠프에 가는 것도 처음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 오게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비워가다 보니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고 나의 자기중심적인 생각 때문이었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이것조차 모르고 살았지만..
이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진 것 같다.
그리고 남을 의식하고 느꼈던 열등감, 창피함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보라고 꼭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