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우리아이 겨울방학,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으로 미래 준비
“중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아이에게 성적만 강요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길게 보고 인성에 투자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명상캠프를 선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부 심현경(44)씨는 작년 중학교에 진학한 둘째의 겨울방학생활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처음엔 명상캠프라 하니 꺼려하던 아이가 일주일 후 한층 밝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심씨는 올 겨울방학에도 자녀 둘을 청소년 명상캠프에 보낼 예정이다.
그간 자녀의 방학기간 중 성적 향상에만 몰두해 오던 학부모들이, 최근에는 성적보다 인성함양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앞으로는 단순한 성적보다는 창의력, 협동심, 소통능력 등 인성이 아이의 미래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실제로 지금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지금과 달리 실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재계 존경받는 원로 경영인으로 알려진 D그룹 창립자인 K회장은 최근 한 대학의 특강에서 “최종 면접에서 중요한 건 실력의 우위보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이는 이미 인성의 경쟁력이 현실적으로 당면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그런데, 인성이라는 것이 취업 준비처럼 필요할 때 일정기간의 교육이나 수업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인성은 지식교육처럼 외부로부터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성품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녀를 위해 인성을 선택한 학부모들도 정작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심씨는 여러 가지 인성캠프를 꼼꼼히 검색한 끝에 ‘청소년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은 20년이라는, 국내 청소년 명상캠프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긴 전통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그만큼의 신뢰와 노하우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마음빼기 명상은 최근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마음빼기 명상을 활용해 개발된 “스스로 깨닫는 인성교육, 마음빼기 명상교실” 프로그램은 올해 중학교 부분 학교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방학기간 중 개최되는 ‘청소년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은 여성가족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마음빼기 명상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국궁과 클레이아트, 방송댄스, 민속놀이 등의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명상의 유익함에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명상전문교육기관 전인교육센터 이경재 원장은 “명상의 효과를 아이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명상전문가와 학자, 교수, 현직 인성담당교사, 청소년활동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전문적 청소년명상프로그램이며, 청소년명상지도사, 청소년활동지도사 등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아이들을 세심하고 안전하게 24시간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원장 또 “명상은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부정적인 마음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 함양에 기여한다. 자기이해력과 창의력, 소통, 협업 등 미래 인재 핵심역량으로 강조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20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효과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1차 캠프가 2019년 1월 6일부터 12일까지, 2차 캠프가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각 6박7일간 개최된다. 캠프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 홈페이지나 전인교육센터 청소년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보도: 중앙일보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