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압박감이 극도로 치솟을 때 쯤 고등학생 캠프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엄마한테 바로 신청하겠다고 했다. 엄마는 중요한 시기에 시간을 낼 수 있겠냐고 했지만 나는 놀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괜찮다고 했던 것 같다. 친구들과 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즐거워서 신청을 했는데 나는 진짜 이곳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사실 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도피하고 싶었다.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학교를 가면 옆 친구에게 경쟁의식을 느꼈고, 독서실에서 8시간 동안 앉아서 나 혼자 공부하는 데도 내 자신에게 경쟁심을 느껴야했고 진짜 나보다는 세상에 쫓겨 갇혀 사는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명상빼기를 했는데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이것보다 쉽고 재밌게 하는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피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생활의 내 감정들을 빼고 나니 집에 가서는 즐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팀 활동 중 버츄카드, 비비고 같은 활동을 통해서 남이 보는 장점도 있지만 내가 가진 내 장점을 내 자신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똑같은 일상을 보내며 어떻게 또 나를 깎아 내리고 있었을까 빼기만큼 나에게 안식이 되는 곳은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가는 순간이었다. 수능을 치고 나면 꼭 대학생 캠프에 가고 우리 멘토님들이 보여주셨던 모습들처럼 나도 내가 보낸 시간과 경험을 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손oo (고3)-
내 첫 명상캠프에 도착해 인자하신 멘토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사람이 이렇게 따뜻한 존재인지를 학교의 차가운 분위기에서 살던 내 마음을 봄으로 바뀌게 해주는 것의 시작이었다.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 조를 만나게 되면서 나의 마음은 봄의 시냇물이 얼음을 녹이는 듯 물 녹듯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특히 갤러리 워크 때, 내가 학교에서 어려운 일을 겪은 것을 진솔하게 말해서 형, 누나, 동생. 멘토님의 칭찬과 위로의 말에 솔직히 눈물이 나려고 했고 공감해주는 것에 감사에 감사를 표하였다. 남들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눈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너무 감사하다는 것은 표현하고 싶었다. 이후의 활동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항상 솔선수범 조원들을 챙겨주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졌다. 한 마디로 이 캠프를 표현하라고 하면, 빛을 잃어가는 늙은 별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는 필수적인 곳이라고 느껴졌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 oo (고2)-
내가 여기 캠프에 처음 오게 된 계기는 나랑 같이 명상한 친구들도 조금 가고 해서 나도 그냥 한 번 가볼까 해서 오게 됐다. 이번 캠프가 1기이기도 하고 나도 이젠 19살이라 어쩌면 고등캠프는 마지막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내 마음에선 이 캠프에 대해 별로 기대는 안했던 것 같다. 근데 막상 와서 보니 점점 캠프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하다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청소년캠프도 갔다 왔고 지역 센터도 다니고 해서 그냥 또 명상을 하겠거니 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명상과 강의, 갤러리 워크, 비비고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돌아보고 정리된 게 있는 거 같다. 캠프를 하면서 나의 성격에 대해서도 더 잘 비추어졌고 꽤나 뜻 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고3)-
고캠에 와서 명상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하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무엇보다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다. 2박 3일이 정말 짧다고 느껴질 만큼 즐거웠고 아쉬운 날들이었고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고 남의 관점에서 나를 봐주니 더 빨리 친해지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던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명상이라는 게 솔직히 말하면 막연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서 방법을 알려주시니 더욱 쉽게 명상에 접근할 수 있었고 마음을 비우기에 명상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숙소에서 많은 얘기도 나누고 많은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던 조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재밌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또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분들과 우리가 잘 적응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멘토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만약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오고 싶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전 oo (고1)-
성인이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어 진로에 대한 걱정을 되게 많이 가지고 있었고, 평소 잡생각에 빠져서 혼자 집중을 못하고 생각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여태껏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니 연연하지 않아도 될 문제에 빠져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마음빼기를 하다 보니 평소 머릿속에 계속 머무르고 있던 생각들이 사라지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찍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높은 직장 상사 분들께 기죽고 눈치 보는 일이 많아서 여러 친구들과 단체 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음 빼기를 한 관점에서 친구들을 바라보니 내가 먼저 말 걸고 싶고,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학창시절의 고등학생 생활이다 보니 해야할 것도 많은데 친구 문제며, 연애사며 신경 써야 할 것이 한 둘이 아니라서 혼자 힘들어하고 속앓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저희 고등학생들이 방황하지 않도록 멘토 분들이 길잡이가 되어 조언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빼기를 하다 보니 걱정과 부담감이 사라지니까 내가 뭘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공부하며 속사정을 털어놓을 곳 하나 없는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고2)-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청소년 캠프를 통해 마음 수련을 알게 되었는데 고등학생은 따로 캠프가 마련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고등학생 캠프가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신청을 했고 기뻤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 바뀐 명상법으로 명상을 해보았는데 훨씬 전보다 마음 빼기가 수월하게 됐고 집중하기에도 더 쉬워졌다. 그리고 멘토분과 조원들과 함께 갤러리 워크나 버츄카드, 비비고 등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고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것들이 내 안에 잇다는 것을 깨닫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졌고 앞으로 내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잘 발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평소에 엄마와의 관계나 입시에 관한 걱정, 불안함, 화 같은 것들이 안에 존재했는데 이번 마음빼기명상을 통해서 꽤 많이 해소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 특강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언제나 자소서는 내게 막막하기만 할 뿐이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제대로 배우고 간다. 마음수련 캠프는 참가할 때마다 괜히 참여했다 같은 후회가 없다. 올해 수험생 생활을 명상과 함께 하면서 잘 마무리 한 후 대학생 캠프에 참가할 것이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고3)-
이 명상캠프를 참여하면서 무엇보다도 전보다 훨씬 더 밝아지는 것 같았다. 캠프를 막 시작하는 첫날에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갑자기 대화를 하고 같이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게 굉장히 어색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갤러리워크, 팀원들 칭찬하기 등등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내 자신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말 걸지 못하고 말없이 조용히 있었던 내가 먼저 말도 걸고 활발하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즐겁게 바뀌었다. 비록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짧은 만큼 내 마음의 스트레스와 온갖 걱정들도 함께 짧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좋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우선 우리 팀 멘토님과 다른 친구, 언니 모두 다 정말 발고 착해서 편하게 즐길 수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같은 방에서 만난 언니와 동생 모두 나와 취향도 같고 착해서 너무 너무 행복했다. 많은 친구, 언니, 동생들과 친해지지 못해서 조금 씁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만족했던 시간이었다. 나의 부족하고 고치고 싶었던 잠들을 완벽하게 고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 캠프를 통해 고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만약 다음에도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면 더욱 밝고 발전하는 나의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
힘들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편해질 수 있게 해준 이 명상캠프가 정말 좋았습니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 oo (고2)-
자소서를 처음 써봤는데 강의 듣기 전까진 자소서는 마냥 어렵고 아직 나랑 관련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직접 써보니까 생각만큼 많이 어렵지 않았다. 2박 3일 동안 여기 오지 않았다면 못 들었을 강의도 많이 듣고 멘토 언니, 오빠의 이야기도 들었는데 다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 조별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활동도 많이 해서 재미있었다!
다양한 활동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과 강의를 많이 들어서 좋았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여 oo (고1)-
처음에 원해서 이 캠프를 신청한 것은 아니었지만 2박 3일 동안 즐겁고 재밌게 놀다가는 것 같아서 좋다. 명상캠프여서 무거운 분위기에 지루할 줄 알았지만 지내면서 지루하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칭찬이나 격려를 해주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고 엄청 짧은 시간 동안 진짜 친구처럼 많이 친해져서 좋았다.
조 활동을 하면서 협동하는 법도 배운 것 같고 선생님들이 전혀 선생님들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친근하게 인사도 해주시고 친구처럼 같이 밥도 먹고 장난도 치고 정말 형, 누나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때론 고민을 얘기하면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어서 좋았다. 또래의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들으면서 서로 공감도 하면서 되게 친해진 것 같다. 이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가게 되어서 좋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이 oo (고2)-
나는 요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등 공부의 부담감, 새 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걱정 등으로 생활에 있어 항상 걱정과 고민이 마음 한 켠에 있었다. 그때 엄마의 마음빼기 명상캠프에 대한 추천으로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남원 이 캠프에 도착했을 때 새로운 언니, 오빠, 친구들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정말 얼마 되지 않아 처음 본 사람들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들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캠프에서 정말 좋았던 것, 얻어가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먼저 여러 멘토, 교수님들의 강의가 정말 인상적이고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항상 내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신중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 고민과 신중함 속에 부담감, 불안감이 같이 존재해왔던 거 같다. 하지만 이 캠프에서 나도 모르게 내 이런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이에 대해 멘토님, 언니, 오빠, 친구들은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내 고민에 대해 상담하고 위로해주었다.
우리 감자 멘토님의 ‘고등학교 시기 미래가 불분명하고 확고함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이 말이 미래에 고민이 많은 나에게 있어 많은 위로와 고민을 싹 씻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교수님들의 강의 또한 내 진로 설계에 있어 좀 더 체계적이고 값진 인생이 되도록 해주시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같이 2박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 도움이, 언니, 오빠, 친구들에게 고맙고 나는 앞으로도 명상을 하여 커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안 oo (고1)-
처음에 이 캠프를 엄마의 강요에 의해 왔다. 이 캠프를 그렇게 썩 즐거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시작한 건 아니지만 이 캠프에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도 모르게 열심히 빼기를 하고 서로 칭찬을 해주며 비비기까지. 이 캠프의 한 순간 순간을 나름대로 즐겼던 것 같다. 더불어 앞으로 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명상을 통해 그동안의 진짜 나라고 알아왔던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어 왠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도 항상 웃으며 (나는 명상을 통해 나의 비젼이 확실하기에?) 즐겁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이 캠프를 계기로 좀더 명상을 통해 멋진 인생을 설계해 나가고 싶다.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 특이점은 형, 누나들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멘토님, 도움님들도 좋고 다 좋고. 다른 캠프들과 달리 분위기가 째진다는거?♡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장 oo (고1)-
평소 명상을 하는데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도 있고 대학생을 위한 명상프로그램도 있는데 고등학생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은 없어서 아쉬웠었다. 그러다 2월에 남원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가하게 되었다. 이 캠프를 해보기 전에는 소심해져 있었고 대인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 어렵게 보였었다. 그런데 이 캠프에 참가해보면서 서로 고민을 털어 놓으며 멘토링도 하고, 나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서로의 장점을 찾아보게 되었다. 특히 첫날 갤러리 워크 활동을 해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내가 너무 먼저 다가가는 것이 대해 두려워만하지 않았나 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이렇게 대인관계에 대해 두려워하는 생각을 버리다 보니 진짜 빨리 잘 버려져서 너무 신기했다. 또한 나의 개성과 특징을 잘 살리고 당당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장점을 들어보면서 나에 대해 이해를 잘하게 되었다. 이 캠프를 통해서 내가 모르고 있었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것 같다. 진짜 프로그램도 알차고 좋았다!
-고등학생 마음빼기 명상캠프 참가자 김oo (고2)-
처음 캠프에 입소하였을 때는 같은 조 친구들과 캠프 친구들이 너무 낯설고 무서웠다. 조장에 되고 나서 조장이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걸 왜 나한테 왜 시키나 짜증이 났었습니다. 그 날 저녁 마음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날 나를 돌아보니 진짜 이 마음이 가짜이고 내가 사진에 끌려가는 노예라는 것이 확 와 닿았습니다. 둘째 날 조원 활동을 하는데 친구들과 너무 낯설었습니다. 갤러리워크를 하고 친구들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로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마음빼기를 하고 나니 정말로 버려지는 것이 느껴졌었습니다. 수련을 하고 나서 조별 활동을 하는데 서로서로 달라진 것이 느껴서 정말 되는 것인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다시 앞에 나가게 되었는데 정말 사진이 버려져서 인지 아무렇지 않고 자존감 뿜뿜이 되었습니다. 그 후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명상이 정말 좋은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