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어느덧 청캠의 반이 지나가버렸네요! ^.^
입소한지 일주일이 흐르고~ 이제 제 집처럼 적응해버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중간 점검의 날!!

매일 오전이면 항상 함께 모여 단체명상 시간을 가집니다^^
빼기명상은 언제나 유쾌하고 즐겁고 신나게~

일주일동안 빼기한 만큼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졌는지 또 달라졌는지
도움님들과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일주일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빼기하느라 수고많았던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움님들이 바베큐를 준비해주셨습니다~ ^^
장작을 넣고 구우니 넘나 맛있는 것 ㅠㅠ

고기 냠냠
여러분에게 고기는 무한 리필입니다 ~ ^.^

오늘 마침 눈이 펑펑 왔어요
아이들의 맑아진 마음만큼 눈이 새하얗게 내리고~
오랜만에 보는 눈을 놓칠 수 없기에 우리는 또 열심히, 신나게 눈을 맞이했습니다 ^_^/

손꼽아 기다리던 동아리활동 시간이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동아리 시간이 시작되니 만들던 눈사람도 버려두고 당장 달려가네요 ^.^

나날이 솜씨와 재능이 살아나는 아이들!
앞으로의 작품이 계속해서 기대되요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잠깐 마무리 명상으로 마음을 정리하는 아이들^.^

밝아지는 아이들의 얼굴~ 계속해서 기대해주세요